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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은 60가지가 넘는다고 하죠. 다양한 카테고리로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캐나다 정부의 사회보장, 의료보험 등의 혜택을 받고 자유로운 경제 활동과 생활을 위해서는 영주권 획득이 필수입니다.
코로나 19로 참 여러 가지 변화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캐나다 영주권 대란이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사고파는 물건도 아니고 대란이라니요. 작년 초에도 EE(캐나다 영주권 이민 프로그램) 점수가 확 낮아져서 인비테이션을 받으신 분들의 소식이 있었는데요.
지난 2월 13일 캐나다 정부는 EE 176 회차 인비테이션, 대상은 CEC 흔히 캐나다 유학 후 이민이라고 보면 되죠. 무려 27,332명에게 그 혜택을 주는데 가장 낮은 점수가 75점이라고 합니다. 이게 어느 정도인지 보면, 실수로 475점을 75점이라고 잘못 입력한 것은 아니냐는 농담이 나올 정도입니다.
혜택을 받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 일 수밖에 없겠죠. 그동안 정말 어렵게 고생하신 분들에게는 박탈감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여하튼 좋은 소식이네요.
이게 무슨 캐나다 영주권 대란이라는 소식이 나 올 만큼 큰 뉴스이긴 한가 봅니다. 그렇다고 나도 캐나다 영주권 신청해 볼까 하시는 분들은 그러시면 안 됩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오는 법이죠. 아무리 취득이 쉬워진 캐나다 영주권이라고 해도 기본 자격이 되어야 하고요. 그동안 준비하던 분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겁니다.
EE, Express Entry에는 3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이번에 대란이 일어난 카테고리는 CEC 경험 이민입니다. 캐나다에서 2년 이상 전문분야에 취업하였거나, 1년 이상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 후에 최소 1년 이상 전문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 대상이 됩니다. 캐나다에서 출국한 지 1년 미만인 사람에게만 자격이 주어지고요. 영어나 불어 능력은 기본입니다.
자격요건에서 볼 수 있죠. 캐나다에서 이미 생활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이번 혜택이 있을거네요.
최소 지원조건은 NOC레벨 B 이상의 직군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합니다. 워킹홀리데이도 포함된다고 하네요. CLB 5 이상이어야 합니다.
- 이번 캐나다 영주권 대란 관련 캐나다 정부 소식
- 익스프레스 엔트리 지원 자격 요건
- 이번 결과 요약 Express Entry rounds of invi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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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 문호 개방의 소식 뉴스도 있네요. 홍콩의 특수한 상황 때문이기도 하지만 역시 이민에 우호적인 기조는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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